부산 수영로교회서 '제 6차 수어성경번역 워크숍'

한국기독교수어연구소(한기수연·소장 이영빈 목사)는 4~8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제6차 수어성경번역’ 워크숍을 연다.

콘퍼런스 주제는 ‘수어성경으로 농인에게 복음을!’이다.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워싱턴대학교(Washimgton University of Virginia)에서 최근 박사학위를 받은 워싱턴농인침례교회 황창호(57,청각장애 1급)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한기수연 이영빈(성남농인교회) 소장은 “한국기독교수어연구소(deafkbible.com)는 농인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에 꼭 필요한 성경을 농인들의 언어인 수어로 성경을 제작하고 있다”며 “수어성경 번역은 하나님의 사랑을 농인들과 나누는 첫 발걸음”이라며 기도와 관심, 후원을 당부했다(02-832-1199, 농협 351-0792-175883 예금주 한기수연).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