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기 불교부단체장 '행자부, 국민 호도 즉각 중단하라'"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니..이게 과연 21세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일이 맞나요?"라고 했다.
이 시장은 "4년 전 이정현 '너희 언론은 내가 어떻게든 없앤다'"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것도 '통상적인 홍보활동'이겠지요 지금도 계속 하고있다는 말씀이지요?"라고 되물었다.
이 시장은 "이정현 전 홍보수석 ‘KBS 세월호 보도 개입’ 음성파일 공개"라는 기사에 대해 "304명 국민이 영문도 모른 채 참살된 현장에서 벌인 그들의 굿판"이라고 했다.
그는 "둘이서 대화로 직권남용하고 언론탄압 방송법 위반 범죄 저지르신 거지요"라고 했다.
한편 "학교폭력 문제는 교육청과 경찰업무라 시장이 관여불가입니다"라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