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초대형 남자 신인 그룹 '엔시티(NCT)'의 서울 팀 '엔시티 127(NCT 127)'이 오는 7일 데뷔한다.
지난 1일 SM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구가 자전하는 형상의 그래픽 모션 티저를 공개하며 '엔시티 127'의 출범을 알렸다.
SM에 따르면 '엔시티 127'은 무한한 개방·확장이 가능한 그룹 '엔시티'에 서울의 경도 '127'을 붙여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으로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7명의 멤버를 구성한 팀이다.
앞서 지난 4월 '엔시티'의 첫 유닛으로 나선 '엔시티 유(NCT U)'가 '일곱 번째 감각'과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활동하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엔시티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해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개방성과 확장성을 포인트로 '엔시티'라는 브랜드 아래 세계 여러 도시를 기반으로 한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고 유닛으로 멤버 간 조합과 변신을 시도하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