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버이연합, 홍만표 최유정 법조비리, 가습기살균제, 대우조선해양 정피아 비리, 백남기 농민, 세월호, 조희팔, 갑질 피해 자살 검사"라며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 KBS 보도통제에 이어 잔두환 아들과 처남 황제노역까지... 쫌 !"이라고 적었다.
또 “전두환 차남·처남 ‘황제 노역’?...최저임금으로 계산해야”라고 했다.
표 의원은 "벌금 대신 몸으로 떼우는 노역은 당연히 '최저임금'으로 환산하는 게 정의에 부합하죠"라고 했다.
이어 "여전한 '황제노역', 개선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두환 차남·처남, 벌금 안내 구치소 노역..＇일당 400만원＇"라고 했다.
그는 "더민주 '민주주의회복 TF'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대응중입니다"라며 "검사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인격과 존엄성, 생명이 짓밟힌 의혹 사건입니다.＇자살 검사＇ 연수원 동기들 진상규명 요구 성명준비"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