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만재도에서 전북 고창으로 장소를 옮긴 '삼시세끼'의 새 시즌, tvN '삼시세끼 고창편'이 방송 첫 회 만에 시청률 11%를 넘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앞서 두 편은 강원도 정선에서 다른 두 편은 전라남도의 섬 만재도에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1.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날 방송은 연령별 시청률에서도 10~50대 전 세대에서 동시간대 1위로 집계됐다.
돌아온 '차줌마' 차승원은 비빔국수, 닭볶음탕, 우렁이 된장찌개 등을 뚝딱 만들어내며 여느 주부 못지않은 능숙한 요리솜씨를 뽐냈다.
그는 새롭게 '삼시세끼'에 합류한 초딩입맛 남주혁을 위해 닭볶음탕에 떡을 넣는 등 작은 부분까지도 기억하고 챙기는 세심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삼시세끼-고창편'에는 '만재도 편'에 출연했던 배우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합류했고, 새 멤버로 배우 겸 모델 남주혁이 투입됐다.
또 영화 촬영 문제로 합류가 어려웠던 유해진이 뒤늦게 고창에 도착해 멤버들과 "완전체가 되어 만나는 모습도 담겼다.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