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남주혁, 멤버들 중 막내로 전격 합류... "막 대해달라"

입력 2016-07-01 23:11
사진 = tvN '삼시세끼-고창편' 방송 캡쳐

'삼시세끼 고창편' 배우 남주혁이 막내로 합류했다.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1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남주혁이 손호준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주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삼시세끼 고기를 즐겨먹는 육식파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바꾸려 한다"고 출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나영석 PD가 "두 사람 나이 차이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이에 남주혁은 "손호준 형이 1984년생이고, 제가 1994년생이다"라고 대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남주혁은 "10살 차이가 나니 막 대해달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고, 손호준에게 "커피라도 가져오겠다"며 싹싹한 막내미를 뽐냈다.

이에 손호준은 "난 원래 그런 거 알아서 다 한다. 센스가 좀 없는 것 같다"며 짓궂은 농담으로 받아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남주혁, 손호준, 유해진, 차승원이 출연하는 tvN '삼시세끼-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