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회는 1일 제20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영환(53) 의원을, 부의장에 새누리당 우영택(55) 의원을 선출했다.
소 신임 의장은 이날 “의원 모두가 화합·소통하며 전문성을 높여가는 의회를 만들고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의회 후반기는 오는 9월 21일 제205회 임시회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고양시의회 의장에 더민주 소영환, 부의장에 새누리 우영택 의원 선출
입력 2016-07-01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