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국가대표 박태환(27)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이 열렸다.
1일 박태환의 법률대리인측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박태환이 국가대표 선발규정에 의한 결격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올림픽 수영 종목의 국가대표로 나설 수 있음을 임시로 정한다”는 가처분 결과를 내놨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법원, 박태환, 올림픽 국가대표 지위 인정
입력 2016-07-01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