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루머 당일 송중기 함께 있었다" 의리의 송송커플!

입력 2016-07-02 00:01
배우 유아인, 송혜교 소속사가 송중기가 루머 당일 소속 배우들과 함께 회식자리에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송혜교의 소속사 UAA의 한 관계자는 “루머가 생긴 당일인 6월 3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후 송혜교와 송중기, 유아인씨가 매니저들과 함께 회식을 하고 있었다”면서 “송중기씨는 그날 계속 회식자리에 있었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유천 사건이 발생한 당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던 송혜교, 유아인, 송중기가 시상식 후 함께 뒷풀이 장소에 함께한 사진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송혜교 유아인 멋있고 의리있는 배우네 보기 좋다” “얼마나 말이 안 되면 송혜교까지” “역시 의리의 송송” “송혜교 멋지다” “회식 안하고 귀가해서 쉬었으면 어쩔뻔했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인터넷과 SNS에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과 함께 사건당일 룸살롱에 같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졌다. 

이 루머는 TV조선 ‘강적들’ 프로그램에서 한 패널이 “박유천 사건 현장에 유명 한류스타와 대세 스타가 동행했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최초 유포자를 고소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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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