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대표 권오상)은 2016년 가을 시즌에 떠나는 남프랑스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예술의 향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남프랑스 지역에 인천-마르세이유 대한항공 단독 전세기 상품으로 8/26, 9/2, 9/9 단 3회 출발한다.
코트다쥐르와 미디피레네 지역 등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방문하는데, 한 도시에서 2박씩 머무르는 등 여유 있는 일정으로 보다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주요 여행 도시로는 마르세이유, 니스, 아비뇽, 엑상 프로방스, 아를, 칸, 툴르즈, 고르도 등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으로 유명한 유럽 문화 수도 마르세이유에서는 멋진 항구와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지중해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니스(Nice)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곳이다.
세계 3대 소국 중 하나인, 모나코(Monaco)는 그레이스 켈리 왕비가 결혼식을 올린 모나코 성당과 모나코 왕궁이 있으며, 절벽 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마을 에즈(Eze)는 마치 동화 속의 마을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 했던 중세 시가지 생폴 드 방스(Saint Paul de Vence)의 전경, 그리고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도 꼽히는 고르드(Gordes)는 돌로 된 집과 돌을 쌓아 만든 담벼락이 인상적인 마을이다.
그리고 황토 빛으로 물든 유서 깊은 작은 마을 루시용 (Roussillon)과, 아비뇽 (Avignon)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고딕 양식의 교황청 ‘팔레 데 파프’와 베네제 목사가 일생을 바쳐 지은 ‘생 베네제 다리’가 자리한다. 그 밖에 고흐가 사랑한 아를(Arles)에서는 고흐의 작품 '밤의 카페 테라스'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고흐 카페’도 이번 전세기 상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출시된, “프랑스의 가을 알프스를 가다(샤모니/에비앙/론알프스) 9일” 상품은 미세 먼지 없는 투명한 자연 론알프스(Rhone-Alpes) 지역과 프로방스(Provence) 지역을 함께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맑고 깨끗한 자연 론알프스 에귀디미디 케이블카 탑승, 맑고 투명한 물의 기원도시 에비앙 관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레만호 호수 감상과 레만호 호수의 작은 마을 이보이레 마을 투어 등이 포함된다.
처음 풍경에 반하고, 향기에 취하며 예술을 더하는 한진관광의 남프랑스 가을 전세기 여행의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한진관광, 낭만의 가을 남프랑스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입력 2016-07-01 15:47 수정 2016-07-0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