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고 날씨가 굉장히 흐립니다. 안 그래도 졸린 데, 기분까지 다운되셨다고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기사를 모아 보여드립니다.
어느덧 7월에 되었네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생활정보들이 참 많습니다. 꼭 읽어보셔야 할 정부 시책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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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가벼운 접촉사고로 자동차 범퍼가 긁히면 보험으로 범퍼 전체를 교체할 수 없고 복원수리비만 받게 된다고 합니다. 과잉수리 관행을 개선하자는 취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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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부터 시행키로 한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아직 재원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에게 ‘재원 소진 시’까지만 인센티브가 지원된다고 밝히면서 재원이 얼마인지는 모른다니요.
VR 한번 쯤은 들어보셨죠? 가상현실의 영어 약자입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유명 테마파크 ‘식스플래그’에 VR 롤러코스터를 선보였다는데요. 이제 놀이공원을 넘어 VR은 의료, 교육, 스포츠 분야 등 전방위로 세를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VR의 현재와 과거를 짚어봤습니다.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에서 어린이집 종일반(하루 12시간) 이용 조건이 세 자녀 가구에서 ‘0∼1세 두 자녀 가구’로 완화된다. 맞춤반(하루 6시간) 영아에 대한 기본 보육료도 종일반과 같은 수준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