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불면증에 폭음·폭식…체중 130㎏"

입력 2016-07-01 15:53 수정 2016-07-01 15:58
국가정보원은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신변의 위협때문에 불면증에 걸려서 잠을 못 자고, 폭음·폭식을 해서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보고에서 "2012년도에 90㎏였던 체중이 최근 130㎏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위원장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편집=정재호,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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