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우수한 글로벌 여성기업을 육성하는 데 가장 적합한 분야는 스마트기술”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여성고용 확대 및 창업, 여성 ICT 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공학계열 여대생 비율이 2015년 21.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정부는 여성과학 기술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PEC 고위급 정책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 21개국 대표가 참석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