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은 원래 그랬다치고 같이 깨춤 춘 교수 전문가 관료 언론인 정치인 나부랭이들은 지금 뭘하고 있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이 시장은 "국민 혈세 22조원 쏟아붓고 매년 9천억씩 관리비 들이면서 만든 참혹한 파괴현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운하 만든다고 문경새재에 터널이나 엘리베이터갑문 설치 안한 것만이라도 감사해야하겠지요?"라며 "나라 돌아가는 꼴이라니..ㅠ"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21세기 대한민국의 실제상황'이라고 적은 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직권남용 방송법 위반현장..아무 죄없는 국민 304명이 수장된 참사현장에서 대한민국 수뇌부가 하는 행태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눈 귀를 막아 언론을 죽이고 민주주의를 죽이는"이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