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가 강북과 강남을 잇는 신규노선 '서울하이라이트코스'를 1일부터 운행한다. 이날 오후 버스가 잠실대교 위를 지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에 따라 노선 확충 차원에서 구축된 하이라이트코스는 서울 강북과 강남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최초의 시티투어버스 노선이다. 버스는 유럽형 2층 오픈 탑 버스가 도입된다.
코스는 DDP를 출발해 서울숲 공원과 한강 뚝섬유원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장미광장,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건국대, 성수역 수제화거리, 한양대 등을 경유한다. 총 29.5㎞ 거리, 소요시간 약 105분.
[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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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