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직권남용 방송법 위반현장..아무 죄없는 국민 304명이 수장된 참사현장에서 대한민국 수뇌부가 하는 행태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눈 귀를 막아 언론을 죽이고 민주주의를 죽이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실제상황"이라고 적었다.
트위터를 통해선 "304명 국민이 영문도 모른 채 참살된 현장에서 벌인 그들의 굿판"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둘이서 대화로 직권남용하고 언론탄압 방송법 위반 범죄 저지르신 거지요"라고 적었다.
이어 "아무리 봐줘도 최하 직권남용죄..사과로 끝날 일은 아닙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