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도심형 아웃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도심형 아울렛을 오픈해 재고 부담을 고민하는 패션업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브랜드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채널을 선보였다. 2012년부터 마리오아울렛 2관 4층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은 마리오아울렛 임직원과 협력사원뿐만 아니라 지역 직장인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울렛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 ‘행복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센터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성열(사진)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지난 36년 간 정도경영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15년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