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일 ‘가족 채용’ 논란으로 당무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청을 받은 서영교 의원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우리 당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윤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내부부터 철저한 규율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김종인, 서영교 논란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입력 2016-07-0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