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특별보고관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입력 2016-07-01 08:59 수정 2016-07-01 19:32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전 유엔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인권특별보고관으로 내정됐다. 마르주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 후임이다. 북한의 인권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안을 권고하는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 결의로 설치됐다.
【서울=뉴시스】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 1일(현지시간) 공식 임명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전 유엔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사진출처=VOA>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아르헨티나의 인권변호사다. 유엔 인권이사회 국제고문과 비정부기구 ‘아불라스 데 플라자 데 마요’의 법률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아르헨티나 하원 인권위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2008∼2014년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으로 활동했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