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경찰,여고생 성관계 은폐 이어 위작 회유 논란까지”

입력 2016-07-01 08:43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 도덕성 논란의 끝이 안보이네요"라고 했다.

하 의원은 "경찰-여고생 성관계 은폐에 이어 이젠 세계적인 화가 위작 인정 회유 논란까지!"라며 "정말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과학적 수사 결과는 위작이라는데 정작 그림 그린 본인은 진짜라 하여 혼란스러운 데다가 위작 인정 회유 논란까지 생기네요"라고 했다.

하 의원은 "경찰의 도덕성 추락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기 위해선 위작 인정 회유 논란에 대해서도 특별 감찰을 해야 합니다"라며 "경찰을 위해서도 무엇이 진실인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