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 때만 옷 산다고?…다날쏘시오, '파티룩 셰어링' 서비스 선봬

입력 2016-06-30 17:24

연말 파티, 결혼식 들러리, 웨딩 촬영, 연주회…. 이런 특별한 날에 파티룩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 고작 하루를 위해 1년에 몇 번 입지도 않을 비싼 옷을 사지 말고 공유경제(셰어링)를 이용해보자.

 공유경제 앱인 다날쏘시오가 2박3일 동안 파티룩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티룩 셰어링 서비스는 온백에서 진행하며 맞춤형 코디가 가능하도록 1:1 스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온백에서 현재 앱에서 소개하고 있는 코디는 10여종이다. 이외에도 고객의 체형, 나이대를 고려한 맞춤형 코디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코디가 결정되고 사이즈조율이 끝나면 구체적인 액세서리 매칭도 때에 따라 바꿀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드레스에 목걸이와 귀걸이, 팔찌와 반지 등이 코디되며 명품백과 구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발목까지 길게 늘어지는 핑크컬러 탑 드레스로 구성된 '핑크, 어디까지 입어봤니?'세트는 전체적으로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즈골드 컬러의 티아라로 상큼한 매력도 발산할 수 있다. 매치된 목걸이와 귀걸이는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옵션으로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보테가베네타 미니클러치 레드도 대여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새 것과 같은 최상의 상태로 제공한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