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종교국 ⑧] 순복음중동교회

입력 2016-06-30 15:44 수정 2016-06-30 15:51

국민일보 종교국 기자들이 지난 28일 여덟 번째로 찾아간 교회는 경기도 부천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입니다.

김경문 목사는 국민일보와 인연이 깊습니다. 1988년 국민일보 창간 멤버이고 출판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최근엔 국민일보목회자포럼 대표회장이 됐습니다.

이날 국민일보에 대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국민일보는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신문”이라며 “국민일보 가족이라는 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우리 삶의 전반을 기독교의 시각으로 조명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국민일보는 복음을 전하는 신문으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존재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 목사는 구체적으로 각 지역의 기독교총연합회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교회학교 부흥을 위한 대안, 해외소식, 기독교문화예술 등을 심층적으로 다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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