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동시세일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의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주차별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제습기 정수기 휴대폰 등 각종 품목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일 기간 중 경품 및 경매 이벤트, 캐시백 및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첫째주인 1일부터는 ‘에어컨 브랜드 기획전’과 ‘냉장고 특별 추천전’, 둘째주인 8일부터는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 셋째주인 15일부터 ‘모바일 대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이들 행사와 더불어 ‘제습기 특가전’ ‘정수기 기획전’ ‘세탁기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일부터 시작하는 ‘에어컨 브랜드 기획전’에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에어컨 제품을 선보인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냉방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제습기와 선풍기도 7월 1일부터 24일까지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특가판매한다. 냉장고도 총 400억원어치의 물량 선보인다. 행사 주말 동안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 LG전자의 시그니처 등 초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
세일 기간 중 캐시백 및 사은품 증정, 무이자할부 제공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구매 금액 및 제품 별로 캐시백을 최대 200만원까지 준다. 또 행사 신용카드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을 최대 24개월까지 제공한다.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다. 500만원 이상 구매시 교자상 또는 반찬통 14조 세트를, 700만원 이상 구매시 내열 냄비 3종세트 또는 일반그릇 18종 세트를, 1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WMF 냄비 세트 또는 르쿠르제 그릇세트(또는 주물냄비)를 사은품으로 준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