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4차 회의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또 김 위원장은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황병서 대의원, 최룡해 대의원, 박봉주 대의원을 재의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는 13기 4차 회의에서 사회주의 헌법 수정 보충함에 대하여, 김정은 동지를 공화국 최고 수위에 높이 추대함에 대하여, 공화국 국무위원회 구성함에 대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철저 수행할 데 대하여, 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 대하여, 조직 문제 등 6개 의안을 결정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