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중국에서 보도된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관계자는 “송중기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과 휴가차 해외로 떠났다”며 열애설을 부정했다.
중국의 한 매체는 송중기가 광고 촬영차 방문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동행한 일행 10명 중 여자친구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기하며 유명세를 탔다. 25일 대만 국립 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4000여명의 인파가 집결해 인기를 실감케했다. 그는 “4년 만에 대만에서 여러분들과 만났다”며 “제가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