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35)이 미국 종합격투기 UFC 202에서 닐 매그니(29·미국)와 대결한다.
UFC는 29일 김동현과 매그니가 오는 8월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2 웰터급 경기에서 대결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에서 도미닉 워터스(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테크니컬녹아웃(TKO) 승을 거뒀다.
매그니와의 대결은 9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김동현은 3연승을 노리고 있다. 김동현의 전적은 21승1무3패다.
매그니는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66에서 임현규를 TKO로 쓰러뜨렸다. 지금까지 18승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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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