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다음달 4일 서울 논현동의 고깃집 ‘안동 뭉티기와 투뿔구이’에서 ‘청하’와 어울리는 음식을 제안하는 일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하’의 깔끔한 맛이 다양한 음식과 어울린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음식궁합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달 ‘청하-도다리회’ 프로모션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번 음식 주제는 한우 고기다. 롯데주류는 ‘청하’가 고소하고 담백한 한우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깔끔함을 더해주는 것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해당매장의 대표메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특히 ‘청하’ 모델인 박소담과 자신의 사인이 들어간 물병을 증정하고 미니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1986년 출시된 ‘청하’는 세 번 깎은 쌀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간 서서히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 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해 깔끔한 맛과 향을 가진 대중 청주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