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큐렌티스사, 명동서울밝은안과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 우수의료기관’ 공식 위촉

입력 2016-06-29 15:54

독일의 세계적 광학기업 오큐렌티스(Oculentis)사가 명동서울밝은안과를 ‘노안 백내장 수술 우수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증했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오큐렌티스(수입원 아라케어)사는 지난 24일 대구에서 개최된 APOS (Asia-Pacific Oculentis Symposium, 이하 ‘APOS’) 기간 중 개최한 학술 심포지엄에서 명동서울밝은안과를 노안 백내장 수술 우수 의료기관으로 공식 인증한다고 밝혔다.

김용은 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 꼼꼼한 검사와 안전한 수술 외에도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로 얻을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시력을 기대할 수 있도록 늘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김홍균 교수(경북대병원)을 좌장으로 박영정 원장, 김균형 원장, 이준훈 원장 등 백내장 수술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임상발표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차세대 인공수정체 렌티스 컴포트(LENTIS Comfort)는 새로운 형태의 인공수정체로 노안교정 백내장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야간 빛번짐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시력 개선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존의 노안 교정용 렌티스 엠플러스(LENTIS Mplus) 인공수정체와 함께 백내장 수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난시가 있는 환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렌티스 컴포트 토릭(LENTIS Comfort Toric)도 함께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