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는 사퇴하기 전, 김수민과의 관계를 밝히는게 우선입니다"라며 "사퇴하고 뒤로 숨겠다는 전략이나 본데, 그렇게 끝날 사안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변 대표는 "안철수 대표는 김수민 의원과의 관계를 밝혀라!"라며 "비례대표에 리베이트 돈까지 챙겨준 납득할 수 없는 관계"라고 했다.
변 대표는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도 친인척 채용 적발"이라며 "20대 국회의원 채용비리, 논문표절, 병역비리 전수조사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윤창중 관련 종편에 나와 거짓브리핑을 해댔던 표창원씨, 경찰의 명예와 정의를 울부짖어 왔으면서도 일체의 정정도 없습니다"라며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안 아닙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