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로 보는 30년 한국 사진사

입력 2016-06-29 10:00

LG전자는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 전시회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에 6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F95) 2대와 LCD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모델명: 55LV35A) 16대를 설치하고 사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개관 이후 최대 규모로 사진전을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지난 30여 년간 촬영한 3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한국 사진 작품의 변화와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는 하루에 최대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명암, 색감, 구도 등 사진 예술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중에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이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전시회에서 작품을 소개하는데 적합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