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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제1사무부총장 빠진 자리 친박 차지” 김희옥, 재선 김기선 지명
입력
2016-06-28 16:58
김희옥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28일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 후임에 친박계 재선 김기선(강원 원주갑) 의원을 지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유승민 복당사태'에 반발, 권성동 사무총장 경질을 촉구하는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앞서 권성동 사무총장 사퇴 이후 비박계로 부터 사퇴 압박에 시달려온 친박계 김태흠 의원은 전날 자진 사퇴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