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기총,7월 5일 '탈북민 자녀 긴급 구출을 위한 후원 음악회’

입력 2016-06-28 15:49 수정 2016-07-01 18:38
CCM 가수 소리엘
탈북민교회 연합체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회장 마요한 목사)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목동지구촌교회에서 ‘탈북민 자녀 긴급 구출을 위한 후원 음악회’(포스터)를 연다.

탈북예술인 한옥정 김충성 강철우 류정희 등이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과 연주를 들려준다. CCM 가수 소리엘의 장혁재와 찬쉼 밴드가 우정 출연할 예정이다. 탈북예술인찬양단, 목동지구촌교회, CBS, 북한인권과민주화실천운동연합 등이 주관 및 후원한다

북기총 마요한 회장은 "꽃제비로 방황하고 있는, 탈북민들의 자녀를 긴급 구출하기 위한 음악회이다. 탈북 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이 음악회메 많은 기도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010-7763-6716).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관련기사/많이 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