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브랜드 커피마마(티에고㈜)가 지난 23일 서울 중랑경찰서와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중랑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중랑경찰서 최민호 여성청소년 과장, 커피마마 유선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주민 안전에 필요한 치안 홍보 및 공익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하면서 향후 상호간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들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 중랑구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피마마는 모체인 티에고㈜와 함께 가맹본부 역시 중랑구에 자리잡고 있다. 직원들의 자체 봉사활동이나 재능기부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또 올해부터 사옥을 확장 이전하고 직영 매장을 늘려 지역 주민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리멤버’, ‘딴따라’ 등 제작지원 드라마 촬영을 유치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중랑경찰서와의 협약으로 인해 커피마마는 중랑구 내 매장에 공급되는 컵홀더, 트레이 종이 등에 범죄예방법이나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하거나 중랑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캠페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또 한번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앞장 설 예정이다.
전재우 기자
커피마마, 서울 중랑경찰서와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협약 맺어
입력 2016-06-2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