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상거래사이트 ‘타오바오’에서 톰 히들스턴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별 여부를 두고 보험 상품을 판매해 화제다. 이들이 1년 내에 헤어진다면 돈을 몇 배로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보험 판매 가격은 1위안(약 175원)부터 시작한다. 판매자들은 테일러 커플이 헤어지면 넣은 보험금의 2배~4배를 돌려준다고 홍보하고 있다. 한 판매자는 1년 내에 이들이 한 번 헤어지면 2위안을, 두 번 헤어지면 4위안을 주겠다고 적어놓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 남자친구인 DJ 캘빈 해리스와 6월 1일에 헤어졌다. 이후 2주만에 톰 히들스턴과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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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