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대체 양심이 있어야 할 꺼 아니에요 양심이"라며 "유럽에 살찐 고양이법 이라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심 대표는 "살찐 고양이들 살 들어내는 거, 그게 고통분담 입니다"라며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 사람, 무슨 고통분담 합니까?""라고 했다.
심 대표는 "그래서 냈습니다"라며 "최고임금법 (일명 '살찐 고양이법') 은 우리 헌정사에서 처음 제출되는 기념비적 법안입니다"라고 했다.
심 대표는 "최저임금 기준으로 민간 대기업 임직원은 30배, 공공기관 임직원은 10배,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는 5배를 넘지 말도록 하자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