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016년 유커만족도 조사 ‘제3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서 관광도시 부문 1위에 ‘제주'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51개 산업군에 걸쳐 가장 만족하는 상품여부, 타인추천에 의한 고객의 태도, 상품만족도 등에 대해 이뤄졌다. 방한 유커 1298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제주도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제주 홍보를 위해 인민망 한국지사 및 ㈔한국마케팅협회와 협력, 인민망 한국명품관내 제주 홍보페이지를 개설할 방침이다.
또 중국 대륙 인터넷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웨이보(Weibo.com) 제주관광 공식 개정을 개설,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제주,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 선정
입력 2016-06-2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