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유경제 애플리케이션 다날쏘시오가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
다날쏘시오는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요트클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트 셰어링'을 27일부터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요트에는 최대 12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내부에는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사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10명까지 앉을 수 있는 넓은 공간도 마련돼 요트 안에서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에는 트램폴린(그물망)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구간의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