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금배지)도둑 맞은 기분"…낙선 김진수, 서영교에 분통

입력 2016-06-28 00:29 수정 2016-06-28 00:43
【서울=뉴시스】이종배 (가운데)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 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영교 의원 딸의 로스쿨 입학시 인턴 경력 활용 여부 해명을 촉구하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4·13총선 당시 서울 중랑갑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결했다 낙선한 김진수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27일 서 의원의 특권 남용 논란과 관련 "(총선 승리를) 도둑맞은 기분"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뉴시스】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서영교 의원 사무실.

김 교수는 "저도 지역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다. 후보에 대해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드러내놓고 경쟁했으면 좋았을 텐데 더민주가 당 차원에서 이걸 덮어버렸기 때문에 너무나 억울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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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정재호,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