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우조선 회계 조작해서 임직원들이 2900억의 성과급과 격려금을 받아 갔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양심이 있다면 이것 모두 다 토해내야 합니다"라며 "국민 혈세 아닙니까!"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트럼프는 브렉시트가 환상적이라며 영국 국민들 주권을 되찾았다고 하네요"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되면 틀림없이 주한미군 철수하고 한미 동맹 깬 뒤 한국에 주권을 되돌려 주었다고 할 겁니다"라고 했다.
하 의원은 "북한 김정은은 열렬히 트럼프 당선 기원할 것 같군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