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 '마이 리틀 베이비' 출시

입력 2016-06-27 15:26

정식품은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 '마이리틀베이비(MY little baby)'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이리틀베이비는 깜찍한 아기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와 함께 게임 중 지급되는 하트코인이나 캐시를 통해 실질적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모바일 게임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육아활동을 수행했을 경우 지급되는 하트코인은 육아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온라인쇼핑몰인 이데이몰에서 포인트나 할인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하다. 적립금 개념의 캐시는 현금화(캐시아웃)하거나 기프티쇼로 교환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 아기 육성 모바일 게임인 '마이리틀베이비'의 모든 내용은 실제 육아 전문가의 철저한 검수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아기 캐릭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먹이기, 씻기기, 놀아주기 등의 육아활동과 요리, 세탁, 설거지와 같은 보조활동을 통해 아기를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통해 직접 조리하는 모든 음식 아이템은 5가지 영양(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칼슘, 비타민)이 고려된 식재료 조합을 통해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연령별 적절한 육아 팁을 제공한다. 게임을 통해 육아에 대한 상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거나 육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용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월 1회 아기 콘테스트를 진행해 회당 약 200 만원 상당의 경품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