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또 준우승이라니…혼자 있고 싶은 메시

입력 2016-06-27 13:31
AP뉴시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8)가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에서 칠레에 우승을 내준 뒤 슬픈 표정을 지은 채 그라운드에 앉아 있다.

아르헨티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0대 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아르헨티나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선 메시는 강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긴장한 탓일까. 메시의 승부차기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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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