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 교육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1위 수상

입력 2016-06-27 11:18

한국몬테소리가 ‘2016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유아교육 부문 대상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몬테소리는 100여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교육학자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 최초로 정착시키고, 각 가정에 보급하는데 힘써 온 교육전문 기업이다.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최하는 교육 부문 인증 제도다.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한국몬테소리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다양한 브랜드 조사에서 연달아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교육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정서와 발달에 맞추어 제품을 개발하면서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남다른 노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베이비몬테소리 등 통합 발달 프로그램이 있다. 가정용 프로그램인 홈 시리즈와 영어 프로그램을 비롯, 토들피카소, 글끼말끼, 수담뿍 등 전집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015년 출시한 홈스쿨 전문 프로그램(학습지) ‘아이힘국어’, ‘아이힘잉글리쉬’는 초등학생 대상까지 회원을 확장,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어, 영어의 초석을 다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들을 반영 시켰으며, 전문 홈스쿨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몬테소리학습법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몬테소리는 또 해외 교육 사업에도 진출했다.중국 인지초(천진)교육과학 주식 유한공사와 MOU를 체결, 베이비몬테소리를 수출하고 중국 현지에 홈스쿨 교육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몬테소리 관계자는 “고객과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교육브랜드 대상에 6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