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탈리안 스턴트우먼이 칠레의 활화산 위를 날며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SNS 기반 매체 매셔블(Mashable)은 이탈리아 스턴트우먼이자 모델인 로베르타 맨치노(Roberta Mancino)가 촬영한 고프로(GoPro) 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고프로는 신체나 장비 등에 부착한 상태에서 촬영하는 초소형 캠코더인 액션캠의 한 종류다.
그녀는 비행용 수트를 입은 채로 15000피트(ft) 상공의 헬리콥터에서 비야리카(Villarrica) 화산으로 뛰어내렸다. 이 화산은 칠레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알려져있다.
임주언 기자 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