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특집전을 열고, 지난 6개월 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히트 상품 브랜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10% 할인과 10% 앱 추가 할인에 이어 10% 적립까지 적용한다.
홈앤쇼핑은 날짜별로 판매품목을 다르게 구성할 방침이다. 28일에는 속옷·침구, 29일 잡화, 30일에는 의류를 판매한다. 침구 브랜드 ‘에어룸 워싱’, ‘에어룸 인견토퍼’와 속옷 브랜드 '끼아라 바디탑'(보정속옷)과 '아디다스 남성속옷', '푸마 여성속옷' 제품을 판매한다.
29일에는 오전 8시15분 '오델로 모자세트'를 시작으로 '골든벨라 18K', '에트로 핸드백', '메쎄 샌들', '해리메이슨 선글라스',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여행가방', '가이거 시계' 등 7개 품목을 3만~3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소개할 계획이다. 골든벨라 18K와 가이거 시계의 경우 구매 고객 모두에게 각각 14K팔찌와 팔찌를 증정한다. 에트로 핸드백은 구매 고객 100명을 경품추천하며,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여행가방은 일시불에 한해 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0일에 소개될 13개 패션의류는 '페리젠슨 캐주얼 팬츠', '엘렌느 티셔츠', '뱅뱅 데님팬츠', '샤라비아 블라우스' 등 히트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날에는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5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일은 7월 15일이다.
이번 특집전은 생방송을 시청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방송 당일을 기준으로 3~7일 전부터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