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1년 만에 임신… “새 생명 감사, 행복”

입력 2016-06-27 10:09 수정 2016-06-27 10:23
얼루어 코리아 제공

톱모델 장윤주(36)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27일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장윤주가 현재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내년 1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장윤주는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엄마가 되어 더 넓고 깊은 사랑을 배우고 싶다”며 “우리 가정에 생명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항상 감사하다”며 “좋은 부모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4세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