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이 50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국제순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피파랭킹은 50위로 기존 54위보다 4단계 상승했다.
1위는 1503포인트를 기록한 아르헨티나가 차지했으며 2위 벨기에, 3위 콜롬비아, 4위 독일이 뒤를 이었다다. 스페인과 브라질은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4단계를 뛰어 올라 53위를 차지했고 중국은 81위, 북한은 14단계가 높아져 98위에 자리했다.
피파랭킹은 최근 4년간 치른 A매치 승점에 경기의 중요도와 상대팀의 실력, 해당 지역의 전력 등을 고려해 산출된다.
남호철 기자 hcnam@kmib.co.kr
한국 피파랭킹 50위…1위는?
입력 2016-06-27 07:26 수정 2016-06-27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