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인어공주로 변신한 인교진과 왕자에 오지호, 이웃나라 공주를 맡은 양동근이 아이들에게 연극을 선보였다.
이날 오지호-양동근-인교진 세 아빠가 서흔-조이-하은을 위해 명작 인어공주 재현을 위해 연기를 펼쳤다.
세 아빠의 불꽃연기 덕분에 아이들은 연극에 푹 빠져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웃나라 마오리 공주 역을 맡은 양동근의 공주답지 않은 외모 덕분에 아이들이 울상을 짓기도 했다.
아이들이 울자 왕자 역을 맡은 오지호는 발차기로 마오리 공주를 제압했고 연극은 급하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