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고종석씨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성의 군복무는 긍정적으로 겅토해야 할 사안입니다"라며 "여성 대부분이 대체복무를 하거나 군의 행정업무를 맡는다고 하더라도요"라고 했다.
고씨는 "여성의 군복무는 성평등은 물론 군대의 민주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며 "양성 모두의 복무기간을 1년 정도로 단축할 수 있구요"라고 했다.
고씨는 앞선 글에서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에서 지금 벌어지는 추태에 넌더리가 나실 겁니다"라고 했다.
이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 당들의 차기대통령후보들에게도 분명히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