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국민의 명령 상임운영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우'는 반년 이상 길게 지속되는 드라마에선 가급적 자기 성격에서 크게 벗어난 역할은 꺼립니다"라며 "튜닝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죠"라고 했다.
문 위원장은 "'정치인'도 그렇습니다"라며 "본성과 달리 좋은 정치인인척 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들키는건 시간 문제일뿐"라고 했다.
그는 "사드 도입, 고리핵발전소 추가 건설, 위안부 굴욕협상 등도 함께 규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문 위원장은 "김근식 교수!"라며 "아니...지금 뭐 하세요?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라며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