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인스타에서 난리 난 ‘강남패치’, 그리고 박 대통령 평가

입력 2016-06-26 17:30
벌써부터 월요병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런 독자들을 위해 오늘 하루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본 모바일 인기기사, 모아봤습니다. 쉽고 편해서 서서봐도 되는 부담없는 뉴스 보면서 내일에 대한 부담 확, 날려버리세요.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남성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인 ‘강남패치’가 등장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자는 “훼손될 명예가 있다면 날 고소해라”며 오히려 엄포를 놨다고 하는데요. 익명의 제보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한 구조여서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30%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으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박유천 성폭행 연루 사건과 관련해 같은 그룹(JYJ) 멤버 김준수에게 심경을 묻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당사자도 아닌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 지 모르겠다며 불편해하고 있네요.



마약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김성민이 자살 기도 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민은 장기기증 후 장례 절차를 밟는다고 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내 대표적인 다원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봄’이 이승효 예술 감독의 재정 및 운영 실패를 이유로 ‘이사회 전원 사퇴’라는 파국을 맞았다고 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