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남성을 폭로하는 인스타그램인 ‘강남패치’가 등장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자는 “훼손될 명예가 있다면 날 고소해라”며 오히려 엄포를 놨다고 하는데요. 익명의 제보로 신원확인이 불가능한 구조여서 무분별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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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능력에 대해 30%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으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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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성폭행 연루 사건과 관련해 같은 그룹(JYJ) 멤버 김준수에게 심경을 묻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당사자도 아닌데 왜 그런 질문을 하는 지 모르겠다며 불편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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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건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김성민이 자살 기도 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성민은 장기기증 후 장례 절차를 밟는다고 하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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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다원예술축제인 ‘페스티벌 봄’이 이승효 예술 감독의 재정 및 운영 실패를 이유로 ‘이사회 전원 사퇴’라는 파국을 맞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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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